자연사 박물관

계룡산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 갔습니다.

예안이가 아침 일찍 일어났네요.

공룡도 보고, 우주도 보고 등등등...

기대가 무척컸나 봅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서 도착 하자마자 건물 안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암모나이트가 있습니다. 예안이, 수안이 한 컷~

수장룡 모형입니다.

천정으로는 익룡과 시조새 같은 걸 매달아 두었습니다.

공룡 사진을 몇 장 더 찍었는데, 실내가 캄캄해서 다 실패...

태양계 모형이 있습니다. 뒤로는 황도 12궁 별자리를 설명해 두었네요.

우주의 탄생입니다.

예안이가 갈수록 사진 찍는 자세가 뻣뻣해집니다.

와~ 상어다..

예안이가 좋아하는 사슴벌레 모형입니다. 뒤 쪽으로는 실재 키우고 있는 실물도 있습니다.

수안이가 다리가 아픈지 의자가 보이자 냉큼 앉아 버리네요.

전시관은 전부 3층 입니다. 다 돌아 보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리네요.

1층은 주로 공룡, 2층은 우주와 생태계, 3층은 식물과 인체 위주로 꾸며져 있더군요.

건물 앞으로 조경을 참 잘 해 놓았습니다.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네요.

물가로 가니깐 조금 시원합니다.

예안이 눈 감았다~!

트리케라톱스(?)

수안이 공룡 하나도 안무서워!

예안이는 지쳤다. 어휴 더워라...

수안이 기린 탈래~

애룡부인(?)

예안아 뭐가 무서워? 수안이도 탔는데...

쓰레기통인데 재미있게 만들었지요?

마지막으로 기념품 하나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