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카테고리/2006년
진양호 동물원
예안이아빠
2006. 2. 26. 19:54
진주에 가면 진양호라는 커다란 인공호수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갔기 때문에, 호수의 잔잔한 파도를 바라볼 여유는
가질 수 없었습니다. 대신 동물원에 갔지요.
엄마! 사자랑 개랑 같이 있네??
(우리가 너무 촘촘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아쉽네요)
난 독수리!
아빠! 여기 기린 있어요~
와~ 기린 키 크다..
난 기린 하나도 안 신기한데...
이모도 같이 갔네요~
삼총사~
근데, 소설 삼총사에 보면 삼총사가 네명이죠?
달타냥은 나야 나!
수안아~ 엄마랑 사진 좀 찍자!
어린이 동물원 입니다.
우리가 토끼 잡았어요!
수안아 너무 가까이 가지마~
우리 키스할까? 메해해해~
뭐, 싫음 말고~
엄마~ 토끼가 막 뛰어가!
원숭이 먹이주기!
태초에 원숭이와 수안이가 있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