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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 해수욕장

예안이아빠 2012. 8. 17. 22:11

예안이와 수안이는 1년에 한 번 바다에 안가면 큰일 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올해도 여름 휴가는 바다 입니다.

 

서해안 꽃게잡이는 어족자원 보호 때문에 6월부터 8월15일까지 조업 금지 입니다.

8월16일 되자마자 바다로 나가서 잡아온 싱싱한 꽃게입니다. (곧 밥상에 오를...)

 

 

 

채석포 항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자연산 광어랑, 위 사진의 꽃게찜... (담에 또 오고 싶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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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포 항에서 딱 1.3km 떨어진 연포 해수욕장

 

 

 

바다에 풍덩(?)해서 망가지기 전에...

 

 

 

서해안 해수욕장은 대부분 갯뻘인데, 이 곳은 모래사장입니다.

 

 

 

예안이랑 할머니는 벌써 풍덩~

 

 

 

물이 얕고 따뜻해서 8월 중순이 막 지났지만, 놀기에 좋습니다.

 

 

 

수안이는 수영보다 모래장난이 더 재미있나 봅니다.

 

 

 

아빠~ 불가사리~~~ 

 

 

 

이런 불가사리가 해변 여기 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입수준비 완료! (오른쪽 구석이 우리가 묵은 펜션이에요. 바다에서 딱 20초 거리!!!)

 

 

 

또 불가사리...

 

 

 

뿌이~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