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이 유치원 졸업식

수안이가 3년간 다녔던 가경유치원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드디어 졸업식이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학사모는 불편하기만 합니다.

졸업장 받으러 나오는 아이들이 모두 인사할때마다 모자를 잡으려고 허둥댑니다.

수안이도 예외는 아니네요. 수안이 꿈은 "간호사"랍니다.

졸업장을 받는 순간...

졸업장을 받아든 채 다음 순서를 잠시 기다립니다.

한 명씩 졸업장을 받구, 상을 받는 시간이 아이들에겐 조금 지루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행반" 수안이네 담임선생님의 송사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내며, 울먹이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옵니다.

다 함께 답사를 했습니다. 졸업은 아쉽고, 선생님께는 감사하는 마음을...

선생님 1년간 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졸업하는 친구들과 함께...

수안이에게 다가와 과자 한 봉지 선물한 친구...

졸업식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수안이를 반갑게 전송해주셨습니다.

3년간 수안이에게 많은 가르침 주신 원장선생님과...

유치원 앞에서 졸업식 마치고 나가는 아이들을 호객하는 크로~롱

(학습지는 우리꺼로 애용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