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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3)
예안이아빠
2013. 3. 6. 23:15
드디어 카파도키아 도착
버섯 모양의 특이하게 풍화된 바위들 앞에서
수안이 찾기...
예안이 찾기... (어찌나 잽싸게 올라가는지... 헥헥)
잡았다.
이곳은 파샤바 계곡. 풍광이 참 특이합니다.
예전에 예배당으로 쓰이던 곳이랍니다.
좀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풍경. (올라가다 미끄러질 뻔...)
괴레메 골짜기라고 불리는 곳.
현지인 가이드, 밀잔(Milcan)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의 상인들에 비해 훨씬 순수해 보였던 낙타 아저씨...
단돈 5불 주고 얘들 둘다 태웠습니다. 뒤로 보이는 것은 우츠히사르
고대의 아파트 같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착한가게 아저씨가 그냥 선물로 준 팔찌.
호텔 앞에 붙어 있던 카파도키아 관광지도
호텔 로비에서...
호텔 이름이 '데데만'입니다.
음... 밤에 호텔에만 있으면 심심하니, 터키 민속 공연을 볼 수 있다는 "바"로~
EFE라고 적힌 술은 터키인들이 특별한 날 마신다는 술 "라크"
민속 공연도 보구...
라크 주 딱 두 잔 마셨는데, 매우 용감해 졌습니다.
마눌님은 왕비로... 전 어떻게 간택을 받아보려구 이러 저리 뒹굴고...
빙글빙글 돌구...
무대로 나가서 같이 췄더니 댄서가 제 볼에 키스도 해줬습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