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만리포 여행
여름 휴가를 안면도/태안으로 간게 올해로 벌써 10번째 입니다.
작년에 갔던 만리포가 좋아서 올해도 또 갔습니다.
가는 길에 점심은 "조희숙의 상록수" 향토음식 체험관에서...
사장님이 소설 상록수를 읽고 감동을 받아 농촌으로 시집 왔다가 이 식당을 개업하셨다네요.
바로 인근에 상록수의 작가 심훈 기념관이 있습니다.
기념관 내부에 있는 포토존에서...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곳인 필경사 모형
소설 상록수의 다양한 판본들
예전에는 저런 펜으로 글을 썼겠지요?
오오, 조선의 남아여
나도 펜 앞에서 포즈
싱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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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리포 해수욕장에 도착~!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끼룩~ 끼룩~ 어서오세요~
언제나처럼 모래성 쌓기
김여사는 해변을 산책하며 분위기 잡기
점핑샷~!
소 발가락...
소도둑 발가락과 함께...
오빠~ 같이 놀자.
흠... 이틀간의 자유...
올해는 물이 조금 차네요.
나 잡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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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의 밤,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콘서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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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가고... 새 날이 밝았습니다. 예안이와 함께간 스톰트루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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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예산에 들렀습니다. 보부상 유물 전시관에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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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기념관 입니다.
도시락, 물병 폭탄 투척장면(1)
도시락, 물병 폭탄 투척장면(2)
푸른 풀을 밝으며
윤봉길 의사 흉상에서 기념촬영
기념관 한켠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김구, 윤봉길, 그 옆에 이수안
예안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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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건축박물관에서도 잠시.
숭례문 모형입니다.
이런 걸 어처구니라고 부르더군요.
입술이 닿을락 말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