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1)
모처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군산입니다.
진포 해양테마공원 가는 길
군산 내항입니다.
따가운 햇살... 하나, 둘, 셋 하면 눈 떠야 되는데...
오래되서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무기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제공호
상륙함으로 사용되던 위봉함을 전시실로 꾸며놓았습니다.
오랜만에 바다...
수안이가 찍어줬어요.
부잔교... 물에 떠 있는 다리
위봉함 내부, 전시실
선실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경례~!
위봉함 입구
바로 인근에 옛날 군산세관 건물이 있습니다.
근대역사박물관 앞에 서 있던 인력거
대한독립만세도 불러보고...
나도...
안중근 특별전인가 봅니다.
1930년대 군산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로마의 휴일" 오드리햅번과 미모대결
미국선교사 전킨이 복음전파를 위해 설립했다는 영명학교
안중근 의사와 그 어머니
유관순 언니랑 좀 닮았나요?
근대역사박물과 로비
퇴근 시간이라 철거한다는 걸 붙들고 찍음
건물이 근사해보였는데, 그냥 카페...
이거 들고 던져보려했는데 꿈쩍도 안함
시간이 늦어서 못들어가봤어요.
다시 그 카페...
서둘러 가족사진 한 장 찍고...
...
...
...
부르릉~ 비응항(새만금방조제)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빠~ 거기서 뭐해?
흠흠... 이러고 있다.
해가 넘어가면서 등대에 불이 들어옵니다.
항구의 불빛
엄마 사진찍게 좀 나오래니까 기어이...
수안이 도망간다.
등대 조명이 화려합니다.
이쪽은 빨간 등대
해 완전히 넘어갔슈~
두 남매의 엽기 사진
엽기 가족사진(1)
엽기 가족사진(2)
우리는 다소곳이 얌전하게...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