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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레삐아니
예안이아빠
2007. 8. 15. 18:27
'뜨레삐아니'는이태리어로 3층집이라는 뜻입니다.
말그대로 예쁘장하게 생긴 레스토랑입니다.
모처럼 휴일을 맞아 가족외식을 하러갔습니다.
밥 다먹고, 식당 앞 정원에서... 예안이~ 차렷!
모처럼 맑게 겐 날씨 때문에 눈에 힘들어갑니다. 아~ 눈부셔...
청주에 있는 레스토랑은 이게 없으면 영업 안되나 봅니다. 가 본 레스토랑엔 다 있었음...
후문 쪽에서 바라본 모습...
확인결과 3층 확실합니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 특이하게 지어놓은 건물이 하나 있군요.
자~ 여기요. 편지왔어요...
해가 쨍하게 떴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한 날입니다.
돌아오는 길, 명암저수지에 오리보트 타러 들렀습니다.
뒤로 보이는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명암타워~
자~ 오리보트 출발!!! (4인승이라 부득이하게 두 대로 나눠 탔습니다.)
예안이, 수안이 뒤에 태우고 신나게 달립니다.
예안아~ 다 따라 잡았다. (아휴~ 힘들어)
예안이, 수안이 아빠보고 김치~!
이젠,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곧 함께 달립니다.
수안이는 너무 신나요~
잔잔한 호수와 시원한 바람~ (바탕화면용...)
오리보트 주위로 오리들이 모여듭니다. (꽥꽥~ 뭐 먹을꺼 없남?)
꾸왝~ 꽥꽥~(아저씨~ 매점에 가면 오리밥 파는데...)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