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b farm 민들레울

오래간만에 민들레울에 갔습니다. 못보던 집들도 보이고, 꽃들도 더 많아졌네요.

예안이는 나비? 나방?

전에 보았던 그네는 그대로군요.

손자, 손녀들 다 모였습니다.

함께 모여서 즐겁습니다.

남자들끼리!

아주 조그만 집이네요. 예안아 그 안에 누가 살고 있어요?

식물원 안은 너무 더워요.

그래서 얼른 나왔습니다.

찻집에서 향긋한 허브차로 분위기도 내고...

나무 그늘 아래서 해먹(hammock)에 매달려보기도 했습니다.

와~ 신난다. 아이들 모두 올라탔습니다. (그거 그네 아니야! )

예안이 이빨에 구멍났습니다.

너네 그거 타고 놀면 안된다니깐... 으험.

예안이 형, 뭐해?

응... 개미 괴롭히고 있는 중.

어디... 한 마리 더 잡아오자.

뭘봐... (곧 삭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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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이 탄생 5주년 기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