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6)

해변에 가보려고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습니다.

 

 

에게해는 서쪽이라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파도가 참 잔잔합니다.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하러 올 것 같네요.

 

 

에게해를 향해 힘차게 돌도 던져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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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발릭에서 조금 북상해서 트로이 유적이 있는 히살리크 언덕으로

 

 

이곳에도 오데이온이 있습니다.

 

 

트로이 전쟁이 벌어졌던 성벽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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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세키에서 배를 타고 다다넬즈 해협을 건넜습니다.

 

 

뒤로 보이는 곳은 아시아쪽 해안입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가면 유럽쪽은 겔리볼루(영어로 갈리폴리)라는 곳인데, 1차 세계대전의 격전지로 유명합니다.

 

 

겔리볼루에 도착해서 간단히 점심을...

 

 

음... 정말 간단합니다. 고등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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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리볼루에서 이스탄불까지 다시 이동.

오늘도 대부분 이동만 하는 군요.

 

 

이스탄불의 호텔. 카툰 네트워크가 나와서 얘들은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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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인근에서 하룻밤을 자고나서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르포러스 해협을 유람선을 타고 돌았습니다.

 

 

뒤로 보이는 곳은 유럽. 아시아쪽은 별로 볼께 없어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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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첫 날 보았던 블루모스크로 입장했습니다.

입구에 적혀있는 아랍어는 "알라는 위대하다"라네요.

 

 

정식 명칭은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라고 합니다.

 

 

 

내부 천정에 붙어 있는 푸른색의 아름다운 타일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블루 모스크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

 

 

한 때는 교회로, 한 때는 모스크로 사용된 이력 때문에 내부가 상당히 다채롭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구별되던 시절이라, 여자는 이층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하네요.

 

 

성당을 모스크로 개조할때 내부를 파괴하지 않고 회칠만 덧칠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벗겨내 보면 성당이던 시절의 모자이크가 보존이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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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명동, 탁심광장입니다. 번화한 거리를 한번 느껴보고...

 

 

다시 성 소피아 성당과 블루 모스크로 돌아와 야경 감상.

 

 

 

 

이날 저녁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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