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당진여행 (1)
올 여름 휴가는 만리포로...
중간에 덕숭산 수덕사에 들렀습니다.
수덕사 올라가는 길 중간에 미술관이 하나 있었는데
"예술은 인간의 영혼"... 멋있는 말이군요.
중간 중간에 계단이...
계단 옆으로 계단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우회로가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계단과 관문들을 거쳐서 10분만 걸어올라가면 본당이 나옵니다.
옆에 셀카 찍는 분은 전혀 모르는 사람...
수덕사에서 대웅전과 그 앞에 있는 3층 석탑이 제법 오래된 유물이더군요.
소나무가 멋있게 자라 있습니다.
살짝 웃긴...
수안이는 덥다고 안올라가고 나무 그늘 밑에 있었어요.
아직은 무더운 여름입니다.
아빠~ 얼른 내려가요.
내려가는 길 옆으로 나 있는 계단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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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리포해수욕장에 도착
뒤로 보이는 건물은 우리가 묵은 숙소 (우리 기준은 언제나 바닷가에서 걸어서 20초)
쫄쫄이 래쉬가드 입었더니 얼굴이 훨씬 커보이는 역효과가...
일년에 한번은 바닷물에 몸을 담가야 해요.
파도가 시원합니다.
아래 보이는 점들 가운데 예안이 아빠 찾기~
해 넘어가유~ 이제 그만 나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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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장 새로하고, 저녁 먹으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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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어촌계 수산물 판매장"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진 건물에 있던
별이네 수산에서 맛있는 회를 먹고나서
방파제 위로 올라가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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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복귀
컬러 분수 앞에서... (이건 작년에 없던 건데)
만리포 비치랜드에서 디스코 팡팡 구경~
풍선 터뜨리기 게임도 하고... (수안이 가오나시 인형타기 작업)
호텔, 펜션들의 화려한 불빛을 뒤로하고...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