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가다(2)
숙소는 삼방산아래 마라도 선착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바닷가하우스 입니다.
창밖을 내다보면 형제섬 옆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자~ 모두 일어나세요. 해 뜨고 있다구요!
예안이 엄마가 제일 늦게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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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고 쫌 있다가 바로 폭우가 쏟아집니다.
오늘은 주로 실내로 돌아야겠네요...
이곳은 어딜까요? (예안이, 수안이 뒤로 '여'자가 잘렸어요.)
조금 인위적인 분위기지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예안이가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하루방만 보면 코를 만집니다.
못난이 삼형제...
벤치에 앉아서...
예안이 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
예안아~ 이제 엽기는 그만!(비와서 삼각대 두고 왔는데 )
이국적인 분위기가많이 납니다.
아름다운 실내 정원이군요.
선인장이 예안이만합니디.
그냥 특이해서... (공중에 매달려 있는 난입니다.)
그림형제 동화집에 나올법한 예쁜 집입니다.
건물 가운데는 높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비가 와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의 억새...
예안이네 여인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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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칠 때까지 계속 실내로...
퍼시픽랜드에 갔습니다. 여기서는 동물쑈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원숭이~~~ 인사도 하고 (한마리는 계속 반대로...), 밴드공연도 합니다.
2부는 바다사자쑈~ 박수도 치고, 공놀이도 했습니다.
3부는 퍼시픽랜드의 하일라이트~! 돌고래 쑈입니다.
점프력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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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가 그쳤다!!!
나두 알아요~ (제주 똥돼지)
성읍민속마을에 들러서 똥돼지랑 조랑말도 보고, 점심은 오겹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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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아져서 (제주도 동쪽은 비가 안왔답니다. 서쪽만...) 섭지코지에 갔습니다.
나도~ (예안이는 왠지 마초맨 분위기가...)
똥폼잡고 있는 배불뚝이 아저씨...
황급히 폼수정... (배 안나와 보이게)
뒤로 보이는 건물이 '올인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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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내린 동쪽으로 온김에 더 동쪽으로...
우도로 가는 배 안입니다.
우도가 바로 앞입니다. 인구 1800명의 물이 귀한 섬.
곧 타게 될 잠수함(?)입니다.
울긋불긋한 산호가 창밖으로 보입니다.
해저 30m 탐험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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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 이 사진찍자마자 해 넘어갔습니다.
둘쨰날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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