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오늘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다가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놀이터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엄마! 나 미끄럼틀 한 번만 타고 갈래요...

예안이도 한 번만...

진짜로 한 번만... (믿거나 말거나)



이히~ 신난다. (일단 시작만 하면...)


엄마~ 자꾸자꾸 탈래요..



겁없는 수안이... (수안아~ 위험해...)

쭈우우우욱~~ 신나는 미끄럼틀...



이제 내 차례야!!

이번엔예안이 차례...

엄마! 나 끈 풀렸어... 묶어묶어...



끈 다 묶었으면 또 타야지...

오빠~ 뭐해... 빨리 올라와...


야호! 내려간다....


수안아! 같이 타...


또 내려간다...


유 후~~~~


이끄럼틀 말고 점핑닭도 한 번...


난 엄마랑 그네탈래...



예안이 엄마는 그네 타다가 구두 뒷 굽 부러졌습니다. ^^;;;

나 그네 하나도 안무서워!!



아~ 재밌어...


아~ 우리 애들은 언제 집에 들어갈꼬...


앙~ 우리는 지구를 위협하는 악의 무리들...


분위기 잡는 우리 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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