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 수목원

오랜만에 미동산 수목원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선녀와 나뭇꾼"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 주변에 있는 그네를 타고 싶어서

아이들은 밥을 먹는둥 마는둥 했답니다.

수안아 그네 타는 거 재밌어?


그럼요~ 얼마나 재밌는데요~~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햇살이 비치는 날입니다.



널뛰기도 하고...



이름은 잘 모르지만 주변에 심어 놓은 꽃도 보구요...



퍼팅 연습하는 곳도 있습니다.



예안이가 퍼팅한 볼이 떠오르는군요...



...

...

...

수목원으로 이동했습니다. 5년만에 옵니다.

예전엔 자주 오던 곳인데, 수안이 나고서는 처음이네요.

일단 가족사진부터...

(예안이 학교에서 가끔 가족사진을 내라고 하는데, 없으면 곤란해서)


먼지 청소하는 솔처럼 생겼네요.



바람이 좀 찬 듯해서 식물원에 들어왔습니다.




수안이 독사진 좀 찍자~



한 장 더~



한 장 더~ (2)



예안이 엄마도 분위기 함 잡고...



예안이는 선인장이 신기한 듯 보고 있습니다.



오누이끼리 다정하게 함 찍어보랬더니...


흠흠... 이번엔 좀 진지하게...



이제 표정이 좀 나오려고 합니다...




음... 오래가진 못하는 군요.


우리도 같이 찍어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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