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 여행(2)

자~ 날이 밝았습니다. 아빠! 우리 보트 타러가요!!

일기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잔잔한 호수로 배를 띄웁니다.

얘들용 구명조끼가 없어서... (좀 크죠?)

호숫바람에 머리 휘날리며~

보트가 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와~ 신난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호수 중간에 잠깐 배를 세워주는 센스!

가족사진 한 장 찍어달라고 부탁하긴 했는데...

다시 출발~!

우리가 묵었던 펜션입니다. 우리방은 가운데 집...

체크아웃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점심은 춘천에 왔으니깐 닭갈비랑, 막국수... (사진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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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먼 길을 온 김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옛날에 보았던 추억의 만화책들...

옛날 사진관도 있고...

우리는 "내일의 죠"다.

깡통로봇이군요.

예안이가 좋아하는 루니툰이다~!

아웅~~



수안이는 제리??

사실 전시장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쉿!!)

여러 가지 체험 코너도 있습니다.

아빠~ 이거 뭐야? 이거?

그럴듯한 기념품이 없어서 그냥 아쉬운 마음에 동전넣으면 나오는 조그만 장난감...

내가 어렸을 때 껌좀 씹었지...

박물관 뒷 뜰에서...

애니메이션 박물관 맞습니다.

이제는 집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