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우방랜드

예안이가 아침부터 조르네요~

"놀이공원 가자~!!"

원래는 오늘 마이산에 갈 계획이었답니다.

예안이 때문에 계획이 바뀌는군요.

타워 2층에 주라기공원이 꾸며져 있네요.

사실은 귀신의 집이랍니다.


당당하게 앉아 있지만, 사실은 예안이가 울면서 도망나왔답니다.


3층에는 아쿠아리움이 있어요. 코엑스나, 해운대에 있는 것에 비하면

조금 초라하긴 하지만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네요.

근데... 아쿠아리움에왠 캥거루???


수안이가 캥거루를 보더니 무척 좋아하네요.

캥거루는 살짝 외면...


아쿠아리움 안에서는 조명이 푸르스름해서, 사진 잘못 찍으면 구미호 분위기가 됩니다 ^^


수안아~ 물고기 크지?? (물고기가 어딜 갔을까??)


인공 폭포 앞에서 엄마랑~ 예안이랑~

아빠! 나 여기서 사진 찍어줘...


우방랜드는 지금 국화 축제 중입니다.




국화꽃 앞에서 분위기 한 번 잡고~


잠깐만~ 나 머리좀 만지고...


숨은 그림 찾기 (다음 중 종류가 다른 꽃은??)


국화는 가을의 꽃...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오랜만에 예안이 때문에 놀이공원을...


예안이 엄마도 꽃밭에서...


처음엔 안타려고 하더니... (세 번 탔습니다.)


부릉부릉~


히히~ 신난다...


앗~! 눈앞에 범인이~~ 경찰 예안이...



'기본카테고리 > 200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른 나아야지...  (2) 2004.11.28
공주님 낮잠시간  (0) 2004.11.18
안의 중학교  (0) 2004.10.28
용추계곡  (2) 2004.10.28
감따기2 (외갓집)  (2) 2004.10.28
prev 1 ···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328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