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여행(1)
2박3일로 짧게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티웨이 항공으로... 기장님이 착륙할 때 매우 터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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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들어간 식당
스시 다이진
아마도 점식특선인 듯 한데, 초밥과 우동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타고 다닌 버스인데, 엉덩이가 좀 짧습니다.
뭐든 작게 만드는 나라답게 세면대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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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으로 이동했습니다.
긴린 호수 입니다.
한낮인데도 물안개가 예쁘게 보이는 곳이네요.
유후인 민예거리
부산보다 위도가 아래인 곳이라서 벌써 꽃이 피었네요.
지갑을 탈탈 털어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기념품 가게들...
물이 묻으면 꽃이 피어나는 우산인데, 기념으로 살까말까 하다가 결국 안삼
물고기 밥주기
밥 안주면 다 흩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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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하나로 이동. 유황재배지 입니다.
가마도 지옥... 일본엔 지옥이 참 많군요.
지옥도 많고, 도깨비도 많은 곳... ㅎㅎ
물이 너무 뜨거워서 발만 담그는 것도 힘들군요.
욕나오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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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부로 왔습니다. 2월23일
뱃부 시내 한 파친코 가게 앞
솔파세오 긴자 거리
긴자거리에 있던 텐구
코를 만지면 자식복이 있다고 하네요.
(2)편에 계속
사천진 해변
겨울바다 보러 갔습니다. 강릉에서 살짝 북쪽에 있는 사천진 해변입니다.
파도가 제법 높은 편이었습니다.
갈매기 쫓아내는 수안이... (멀리 달려오는)
해변이 무척 예쁜 곳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바탕화면용으로 한 컷...
가족사진도 한 장 찍고...
프사용 사진도 몇 장 찍고...
바다에 초점이 맞은...
이 주변 카페들은 커피가 다 맛있다는군요.
I love you...
(끝)
주말 성안길
원래는 오늘 겨울바다를 보겠다는 거창한 계획이 있었으나,
왕복 6시간 운전을 할 만한 상태가 아니라 왕복 6분 운전만 하기로...
요즘 성안길에서 핫플레이스인 고베 규카츠입니다.
대충 찍었더니 두 장 다 눈감은 사진입니다 -.-;;
30분 줄 서 있다가 드디어...
줄을 너무 오래 서 있었던 관계로 바삐 극장으로 이동
그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게 앞에서 잠깐 스톱
영화볼 때 팝콘, 콜라는 꼭 먹어야 해~
이 영화는 아직 개봉 전이네요. 오늘은 판도라 봤습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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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잠깐 서점에 들렀습니다.
영화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역사!!! 종교!!!
샘터서점엔 다른 서점엔 잘 갖다놓지 않는 AK시리즈 등 잡학 서적이 많습니다.
WOMAN, MAN, Kids 모두 매리 크리스마에요~
(끝)
사랑일까?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사랑일까?" 웹툰을 연극으로 각색했다고하네요.
표 끊어놓고 시간이 남아서 영X문고로 고고싱~
사진찍는다니까 괜히 시크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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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정도의 연극이 끝난 후 포토타임~!
출연자는 아래 사진 참고
연극보고 나니 출출해서 길건너 식당으로... 가오나시가 한푼줍쇼 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