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에...
기본카테고리/2005년 2005. 4. 10. 22:54
외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예안이도 보고 싶고,
수안이도 보고 싶다고 하셔서요.
내려가던 토요일은 비바람이 부는 무척
사나운 날씨였지면, 오늘은 화창한 봄날입니다.
가까운 찻집에 갔습니다.
옆에 조그만 호수도 있고,
도자기랑, 조각배랑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찻집이었지요.
예안아~ 포즈~
예안이 이모~
찻집 안에 피아노가 있네요~
예서도 찻집에서 분위기있게...
은성이네도 함께 왔어요...
왼쪽부터 예안이, 은성이, 은혁이...
우리도 포즈~
가을(?)은 독서의 계절...
수안이는 계속 자네...
은성이랑, 은혁이가 강아지를 많이 괴롭혔어요... 깨갱~~
은성이 아빠는 가수왕!!!
나 이쁘지!!
뭐? 안이뻐??
...
...
...
저녁에는 외갓집 뒷마당에서 고기 구워먹었습니다.
어디~ 맛있게 익었을까?
수안이는 과자가 더 맛있어!
해가 뉘였뉘였 넘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