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영화 한 편

"벼랑위의 포뇨"라는 만화를 얘들이 보러가자고 졸랐었는데,

성탄절 오후엔극장들이 모두 매진이라 오늘에야 보게 되었네요.

시내 나와서 일단 밥부터 먹고...

국수전문점인데... 그다지 맛은 없었어요.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예안이와 수안이는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었지만...



밥먹고, 상영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칼바람 맞으며 시내를 좀 돌아다녔습니다.



19금... 하지만 오늘 본 영화는 전 연령 관람가 입니다.



벼랑 위의 포뇨~! 저는 보다가 졸다가 했는데, 아이들은 재밌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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