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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5 광복절 오후...
  2. 2008.08.03 화림동 계곡
  3. 2008.07.29 안면도
  4. 2008.07.05 에듀피아 1

광복절 오후...

광복절입니다. 오후에 영화보러 시내에 나갔는데,

점심은 극장 바로 앞에 있는 피자헛에서 먹었습니다.

음...


주문한 거 중에서 콜라가 제일 빨리 나오는 군요.



피자헛 피자는 대체로 짠 편이라... 주로 이것만 시킵니다. '포테이토 크레마' 그나마 안 짠거...


...

...

...

영화 상영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시내를 좀 돌아다녔습니다.

헉~! 길바닥에겁없이 기어다니는 벌레가 있는데, 이것은 뉴스에서 보던 중국산 매미 군요.

'주홍날개꽃매미'라고 합니다. 해충이라던데... 어찌하지는 못했습니다. (벌레 울렁증)

예안이의 요청에 의해 사진만...



귀뚜라미도 찬조출연...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얼른 와라... 아휴더워)



그리고, 영화는... 포스터입니다. 전체연령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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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동 계곡

함양 화림동의 8담8정(8개의 연못과 8개의 정자) 중 하나인

동호정에서 길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얼음골 가든'이라는 식당이 나옵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을 막아 간의 수영장을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예서야~ 이쪽 좀 봐~



작열하는 태양볕에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물에 뛰어 듭니다. (쉬원~하다)


쌍권총 여사...



물총을 쏘아대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쌍권총 여사... 악의 무리(?)로 몰려 쫓겨다닙니다.


아이 시원해...


에잇... 총알이 다 떨어졌다.



리로드... (대충 이런 분위기 입니다.)


예서... 윤서에게 뽀로로 튜브 빼앗기다.




앗~! 웬 겁없는 다람쥐가 사람 발밑까지 찾아왔습니다.



귀엽지요? 곧 도망쳐서 언덕 위로 올라가버렸습니다.



잉? 아까는 윤서가 타고 있었는데? (뽀로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나뭇가지 꼭대기에 잠자리 한 마라...



잡았다!! 윤서 손 위에 올려놨는데, 도망가질 않네요.




하지만윤서는 잠자리가 무서운지 얼른 할머니 손위에 내려 놓습니다.


이 무렵 물에서는... 역시 외삼촌이 아이들과 잘 놀아 줍니다.


어느듯 땅거미는 지고... 예안아 물에서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뿌이~


...

...

...

그리고... 보너스 샷! (나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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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해마다 여름이면 안면도에 갑니다.

아이들과 놀기엔 참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바닷물에 입수 전 (즉, 망가지기 전) 상태 확인...



바다 위에 뜬 점보제트... 이거 어른이 타면 뒤집어 집니다.


파도를 느끼는 낭만파 소녀...



예안이 엄마도 드디어 입수!



누구 발일까요?



모래성을 하나 만들었습니다.규모면에선 꽃지최대!! (앞쪽아저씨 만들다 말고 OTL)



모래성 쌓다말고 모델본능! 뿌이~~~



모래성 건축전문, 예안이와 수안이 건설(주)



예안이가 안에 들어가서 놀 정도로 크게 만들었습니다.

안쪽에 보이는 파란 그릇에는 예안이가 잡은 소라게를 모아놓고 있네요...

소라게 확인 인증샷~! (예안이의 요청에 의해...)



오늘의 수수께끼... 예안이는 어디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본 블로그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예안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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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피아

청주에 있는 에듀피아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에... --> http://cjedupia.co.kr

"놀이로 배우는 꿈의 세상, 상상으로 얻는 창조적 감성" 이라고

거창하게 광고하고 있습니다만, 걍 실내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가 에듀피아 입구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주술사 Varlim입니다.

크리안트 어드벤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나게 그림자 놀이도 하고...



청주대 애니매이션과 학생들이 케리커쳐 그려주는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안이랑 수안이 각각 한 장씩... 먼저 예안이.


어때요? 좀 닮았나요? 다음은 수안이...




조그만 도서실도 있어서 재미있는 만화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수안이는 아직도 책을 고르고 있어요. 만화가 황미나님의 유명한 레드문이 보이는군요.



드디어 수안이도 오빠 옆에 앉아서 책을 읽습니다.



로봇이름을 잊어멌었네요... (코스모나인?)




예안아~ 아무데나 기어올라가면 안되요...



본 블로그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예안이 아빠입니다...



분장실이 있어서, 아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제가 입었던 옷이 어째 좀 작다 했더니, 아이들 용이었네요...

똑같은 옷인데, 분위기가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예안이 엄마도...




옷 갈아입느라고 아이들이 정신없을 정도로 이것 저것 입어봅니다.




예안아~ 인상...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볼풀~!



아쉽지만... 시간이 더 늦기 전에 가야지. 오후 6시면 문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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