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2)

수안이는어디 있었을까요?

안면도로 가는 도중에 차안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펜션 안에서계속 자다가 이제 잠이 깼나 봅니다.


아웅~ 졸려...



엄마~ 우리도 바다 가요!



와~ 바다다 바다!



함께 바닷가를 거닐어 보아요.



나도 한 장 찍어줘~



파도가 제법 일렁입니다.



엄마, 이리로 가보자~ (멀리 예안이가 보이네요.)



나도 공 갖고 놀래~



엄마~ 이리와서 같이 놀자.



노랑 튜브를 두 개 빌렸습니다. (와~ 신난다.)



예안이가 한 눈 판 틈을 타서...



예안이는 정신 없습니다. (와~ 신난다. 2)



수안이도 탈래~



엄마! 잘 좀 잡아봐~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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